진주시 상봉동 소재 여래사(주지 동봉스님)는 지난 24일 상봉동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제22회 여래사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지 않고 대신 상봉동장에게 장학금 증서를 기탁했다.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중·고·대학생 30명의 본인 통장으로 이체됐다. 지원금액은 중·고등학생(20명) 각 30만원, 대학생(10명) 각 50만원씩 총 1100만원이다.
동봉스님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기식 상봉동장은 동봉스님과 신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큰 인물로 성장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여래사는 1999년부터 22년째 해마다 상봉동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 350여명에게 총 1억 362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희성기자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지 않고 대신 상봉동장에게 장학금 증서를 기탁했다. 장학금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충실한 중·고·대학생 30명의 본인 통장으로 이체됐다. 지원금액은 중·고등학생(20명) 각 30만원, 대학생(10명) 각 50만원씩 총 1100만원이다.
동봉스님은 “학생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래사는 1999년부터 22년째 해마다 상봉동에 거주하고 있는 학생 350여명에게 총 1억 3620만원에 달하는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정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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