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지난 25일 거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두번째 확진자의 가족 3명에 대한 검사 결과 27일 새벽 5시께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오는 3월 10일까지 자가 격리자로 분류돼 거제시보건소에서 매일 2회 모니터링을 실시하게 된다.
증상 없이 14일이 지나 최종 검사 시 음성 판정을 받으면 격리 해제 후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된다. 2번째 확진자의 자택과 관련 장소는 방역소독을 완료한 상태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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