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코로나19 감염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종교단체의 예배·법회 취소 및 연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는 지난 23일 정부의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종교단체에 각종 예배, 법회, 모임 등의 행사를 취소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지난 21일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대표자 및 임원진들과 대책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예방대책으로 집회 및 예배 자제를 요청했다.
특히, 23일에는 관내 기독교와 천주교에 예배자제 협조 진주시장 서한문을 발송하고 관내 전 종교시설 440개소의 법회 및 예배가 취소됐는지 일일 확인한 뒤 취소 협조 요청 공문도 발송했다.
이에 호국사를 비롯한 모든 사찰과 성당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법회 및 미사를 중단했으며 기독교 또한 많은 교회가 평일 예배와 주일 예배를 취소하고 영상예배로 대체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호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 정책에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주일 예배를 비롯한 종교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시는 지난 23일 정부의 감염병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기독교, 천주교, 불교 등 종교단체에 각종 예배, 법회, 모임 등의 행사를 취소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또한 시는 지난 21일 불교, 기독교, 천주교 등 대표자 및 임원진들과 대책 간담회를 갖고 코로나19 예방대책으로 집회 및 예배 자제를 요청했다.
특히, 23일에는 관내 기독교와 천주교에 예배자제 협조 진주시장 서한문을 발송하고 관내 전 종교시설 440개소의 법회 및 예배가 취소됐는지 일일 확인한 뒤 취소 협조 요청 공문도 발송했다.
이에 호국사를 비롯한 모든 사찰과 성당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법회 및 미사를 중단했으며 기독교 또한 많은 교회가 평일 예배와 주일 예배를 취소하고 영상예배로 대체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방지를 위해 적극 호응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시 정책에 협조해 주신데 대해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주일 예배를 비롯한 종교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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