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이 코로나19 때문에 ‘코호트 격리’ 상태에 있는 한마음창원병원에 지난 29일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은 인체 면역력 증강에 특히 좋은 산삼가공품을 비롯해 지리산 청정자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인 사과, 고로쇠물, 그리고 밑반찬 등의 위문품을 마련해 병원에 전달했다.
특히 한마음창원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함양 향우로서 매년 고향에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등을 기탁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고향 함양 사랑을 전하고 있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병원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게 되어 기쁘고, 병원 관계자와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빈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마음창원병원은 의료진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현재 입원환자 86명, 보호자 17명, 직원 83명 등 총 186명이 집단 격리 조치를 받고 있다.
안병명기자
군은 인체 면역력 증강에 특히 좋은 산삼가공품을 비롯해 지리산 청정자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인 사과, 고로쇠물, 그리고 밑반찬 등의 위문품을 마련해 병원에 전달했다.
특히 한마음창원병원 하충식 이사장은 함양 향우로서 매년 고향에 장학금과 이웃돕기 성금 등을 기탁하는 등 물심양면으로 고향 함양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편, 한마음창원병원은 의료진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현재 입원환자 86명, 보호자 17명, 직원 83명 등 총 186명이 집단 격리 조치를 받고 있다.
안병명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