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지난 28일 코로나 19 총력 대응하고자 정부에서 제공한 지역내 신천지 신도 명단을 토대로 전수조사를 완료했다.
군에 따르면 정부에서 제공한 신천지 신도 명단과 신천지 교회의 협조를 통해 총 84명의 신도 대상자를 확인했다.
신천지 신도 대상자는 ‘코로나 19 방역 관련 긴급 유선 설문조사’를 통해 성실하게 답변을 완료하였으며, 이 조사에는 군 관계자와 신천지 관계자 등 5명이 참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신천지교회 예배와 행사 참여 여부, 경북 청도 등 최근 코로나 19 국내 주요 발생지 방문 이력 등을 묻는 전수조사를 하였으며, 그 결과 유증상자는 없음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미조사자 2명의 경우 군 복무와 업무상 국외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앞으로 신천지 신도에 대한 추가 파악 등 지속적으로 능동감시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군민들도 마스크 착용, 손씻기 강조, 기침예절 준수(소매로 입 가리기),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국가 방문력 알리기 등 기본 수칙을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기타 관련 문의는 함양군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055-960-5334로 하면 된다. 안병명기자
군에 따르면 정부에서 제공한 신천지 신도 명단과 신천지 교회의 협조를 통해 총 84명의 신도 대상자를 확인했다.
신천지 신도 대상자는 ‘코로나 19 방역 관련 긴급 유선 설문조사’를 통해 성실하게 답변을 완료하였으며, 이 조사에는 군 관계자와 신천지 관계자 등 5명이 참여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대구 남구 대명동 소재 신천지교회 예배와 행사 참여 여부, 경북 청도 등 최근 코로나 19 국내 주요 발생지 방문 이력 등을 묻는 전수조사를 하였으며, 그 결과 유증상자는 없음을 확인했다. 이와 함께 미조사자 2명의 경우 군 복무와 업무상 국외 거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군은 앞으로 신천지 신도에 대한 추가 파악 등 지속적으로 능동감시를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19의 지역 확산을 방지하고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라며 “군민들도 마스크 착용, 손씻기 강조, 기침예절 준수(소매로 입 가리기), 의료기관 방문 시 해외국가 방문력 알리기 등 기본 수칙을 준수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기타 관련 문의는 함양군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055-960-5334로 하면 된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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