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경남본부, 사회적경제기업론 1호 대출
NH농협은행 경남본부, 사회적경제기업론 1호 대출
  • 황용인
  • 승인 2020.03.0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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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는 도내지역 사회적 경제 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덜기 위해 경남도와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경제기업론(Loan) 1호에 남해군 지역내 (주)청소박사가 경영안정자금 대출 1억원이 지원됐다고 3일 밝혔다.

경남 사회적경제기업론은 경남도가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금조달 부담을 덜고 경영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금융기관과 협의를 거쳐 출시한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금융상품이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는 이번 사업을 위해 4000만원을 출연, 기업이 부담하는 신용보증서 보증료율을 0.2%로 대폭 낮췄으며 우대금리(최대 0.9%)를 적용해 경남도의 이자지원(2.5%) 혜택 포함 최저 무이자(지난 2일 기준)의 파격적인 금리로 대출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지원대상은 신용보증기금이 발급하는 보증서를 발급 받은 도내 사회적 경제기업인 (예비)사회적·마을·자활기업, ‘협동조합 기본법’에 의한 협동조합과 사회적 협동조합이다.

업체당 최대 3억원 한도로 이자할인 금융지원 혜택 연간 3.4%를 적용받는다.

올해 지원한도는 약 80억원 규모이다.

김한술 본부장은 “경남 사회적경제기업론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도내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NH농협은행은 다양한 공익적 역할과 함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는 경남도와 협의한 사회적경제기업론 1호에 남해군 지역 내 (주)청소박사에 1억원의 경영안정대출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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