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영세소상공인 적극 지원 할 것”
박완수 “영세소상공인 적극 지원 할 것”
  • 김응삼
  • 승인 2020.03.04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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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박완수 사무총장(창원의창)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21대 총선 공약 이른바 ‘어게인 창원, 점프 의창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공약은 경제분야의 공약으로 크게 탈원전정책 저지 및 피해대상 지원과 영세소상공인 지원 정책 등이다. 탈원전폐기 관련 공약은 에너지관련법 개정을 통한 탈원전정책을 전면 폐기와 ‘원전산업지원법 제정’(가칭)을 통한 창원의 산업생태계 복원 및 피해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영세소상공인 공약은 ▲간이과세 대상 확대 ▲최저임금 업종별 차등적용 ▲시장독점 방지 제도 확충 ▲전통시장 주차시설 확충 및 현대화 등의 내용을 담고있다. 특히, 간이과세 대상 확대는 현행 연간 4,800만 원 이상 130%에 해당하는 금액 이하 범위를 더욱 상향조정하여 더욱 많은 소상공인들이 세제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최저임금 적용을 업종별로 구분하여 영세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임금 부담에 따른 고용위축현상을 해소할 계획이다.

박 총장은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국정운영에 따른 가장 큰 피해지역은 창원과 의창구이고, 가장 큰 피해대상은 재벌대기업이 아닌 영세상인과 서민”이라며 “현실과 동떨어지고 서민을 힘들게 하는 나쁜 정책들을 저지하고 개선하는 데에 총력을 쏟아 붓겠다”고 말했다.

김응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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