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PC방·노래연습장 집단감염 특별점검
경남도, PC방·노래연습장 집단감염 특별점검
  • 연합뉴스
  • 승인 2020.03.06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도는 창녕 동전노래방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잇따라 발생하자 소규모 집단감염 우려지역에 대해 특별점검을 벌인다고 6일 밝혔다.

도는 도내 노래연습장 1천919개소와 PC방 907개소에 대해 시·군 보건소, 교육지청과 공조해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6일까지 점검대상 PC방과 노래연습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모두 마칠 방침이다.

소규모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곳에 대해 매일 방역을 하고 이용자들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며 손 소독제를 사용하도록 지도 점검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도는 도내에서도 다수 코로나19 확진자와 격리자가 발생하면서 확진자와 격리자는 물론, 일반 도민도 감염병에 노출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확산하는 점을 고려해 심리지원도 병행한다.

광역정신건강복진센터와 20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지원을 돕는다.

대면 상담과 전화 상담 모두 가능하다.

상담기관과 전화번호는 경남도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