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성산구,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 ‘총력’
창원 성산구, 안전한 보육환경 제공 ‘총력’
  • 이은수
  • 승인 2020.03.08 16: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원시 성산구(구청장 차상희)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휴원에 들어간 어린이집중, 긴급보육 아동이 많은 어린이집 20개소를 대상으로 보육교직원 마스크 200매를 지원했다고 8일 밝혔다.

성산구는 안전하고 건강한 보육환경 제공을 위한 긴급보육 실태점검도 병행 실시했다. 현재 긴급보육을 실시하고 있는 어린이집은 128개소 481명이며, 학부모 수시 모니터링을 통해 긴급보육 수요를 파악해 보육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산구는 어린이집 184개소에 마스크 1700매와 손세정제 585병을 배부한데 이어 장기화되는 코로나19에 대응하고자 보육아동과 보육교직원의 감염 예방을 위해 추가로 방역물품(184개소, 2992만2000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노말남 가정복지과장은 “임시휴원 기간에 학부모의 불편함이 없도록 코로나19 예방 모니터링 활동을 통해 안전한 긴급보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노말남 가정복지과장이 어린이집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