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도의회 의장, 면 마크스 착용 캠페인 동참
김지수 도의회 의장, 면 마크스 착용 캠페인 동참
  • 김순철
  • 승인 2020.03.09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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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용 마스크가 꼭 필요한 도민 위해 자발적 참여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은 코로나19로 엄중한 시기에 보건용마스크 구입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의 불편 해소에 일조하는 뜻에서 9일부터 면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정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김의장은 의회사무처 전 부서를 일일이 방문, 직원들에게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씻기 등을 철저히 하면 건강한 성인의 경우 일상 생활에 있어 면 마스크를 착용해도 무방하다고 설명한 뒤 기침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병원 등 감염위험확률이 높은 시설을 방문할 경우에는 보건용 마스크 착용을 하는 것을 권고했다. 이러한 취지를 공감, 사무처에 근무하는 건강한 직원들의 경우 면 마스크 착용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김의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을 볼 때, 사회적 거리두기와 손씻기 등 감염 예방수칙을 잘 준수하여 위기를 극복하자”면서 “다소 불편하더라도 고통 분담과 상호 배려 차원에서 건강한 도민은 면 마스크 착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김순철기자 ksc2@gnnews.co.kr

 

김지수 경남도의회 의장(가운데)과 사무처 직원들이 면 마스크를 쓰고 있다. 사진제공=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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