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타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인해 관내 저소득 계층이 마스크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함안군은 현재 코로나19 특별성금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함안군 기업체인 삼우리콘·보광기업(대표 양진수)에서 9일 군청을 방문하여, 마스크 구입비용 1000만원을 기탁했다.
군은 이날 기탁된 성금으로 마스크를 구입하여 65세 미만의 심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우리콘·보광기업 양진수 대표이사는 “건강과 경제를 위협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피해가 큰 군민들과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니 뜻이 있는 분들은 군 행복나눔과 희망복지지원담당(055-580-2484)으로 전화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에는 법수면 거주하는 익명의 황씨가 500만원의 코로나19 특별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더했다. 성금은 마스크 2000매 추가 구입에 사용됐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이와 관련해 함안군 기업체인 삼우리콘·보광기업(대표 양진수)에서 9일 군청을 방문하여, 마스크 구입비용 1000만원을 기탁했다.
군은 이날 기탁된 성금으로 마스크를 구입하여 65세 미만의 심한 장애인과 국가유공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삼우리콘·보광기업 양진수 대표이사는 “건강과 경제를 위협하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피해가 큰 군민들과 고통을 겪고 있는 모든 분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힘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모금을 진행하고 있으니 뜻이 있는 분들은 군 행복나눔과 희망복지지원담당(055-580-2484)으로 전화하여 따뜻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일에는 법수면 거주하는 익명의 황씨가 500만원의 코로나19 특별 성금을 기탁하여 지역사회의 훈훈함을 더했다. 성금은 마스크 2000매 추가 구입에 사용됐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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