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진 창원시 제1부시장과 정혜란 제2부시장이 지난 9일과 10일 이틀간 창원문화재단을 차례로 방문해 주요사업과 당면현안 등을 보고 받고 공연장과 전시관 등을 둘러봤다.
최근 취임한 양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비상상황을 고려해 공식적인 취임식은 갖지 않고,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업무보고는 창원문화재단의 기본현황과 주요업무, 당면 현안사항 및 기타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성산아트홀 대·소극장과 전시관 등 주요시설 투어를 했다.
조영진 제1부시장은 9일 시설투어에서 재단 시설담당자로부터 20년 이상된 성산아트홀의 노후 무대시설 등에 대한 리모델링 건의를 받은 후 “향후 창원문화재단이 공연 등을 진행하는 데 있어 출연진과 관람객들의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10일 방문에서 “문화도시 창원에 걸맞은 문화재단으로서 창원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문화예술을 기획해줬으면 한다”며,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반기 기획공연사업에 더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민기자
최근 취임한 양 부시장은 ‘코로나19’ 확산이라는 비상상황을 고려해 공식적인 취임식은 갖지 않고,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업무보고는 창원문화재단의 기본현황과 주요업무, 당면 현안사항 및 기타사항 보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이어 성산아트홀 대·소극장과 전시관 등 주요시설 투어를 했다.
조영진 제1부시장은 9일 시설투어에서 재단 시설담당자로부터 20년 이상된 성산아트홀의 노후 무대시설 등에 대한 리모델링 건의를 받은 후 “향후 창원문화재단이 공연 등을 진행하는 데 있어 출연진과 관람객들의 안전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혜란 제2부시장은 10일 방문에서 “문화도시 창원에 걸맞은 문화재단으로서 창원시민들에게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문화예술을 기획해줬으면 한다”며,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하반기 기획공연사업에 더 신경을 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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