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황인성 후보는 지난 11일 울산경남선대위원장인 김두관 의원과 함께 지역경제살리기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황 후보는 한국항공서비스(KAEMS)와 항공MRO단지 조성부지를 둘러본 뒤 대화항공을 찾아 항공산업의 애로점을 경청하고, 사천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어려움과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김두관 의원은 “항공우주산업은 사천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떠받칠 중요한 산업분야이기 때문에 민주당은 최근 정체되어 있는 항공산업의 도약을 위해 모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당내에 항공우주산업혁신특별위원회를 설치하였고, 황인성 위원장을 중심으로 미래발전전략을 세워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황인성 후보는 상인들로부터 주차장 문제 등 어려움을 경청한 뒤 “고향 사천의 발전은 물론 시장상인 뿐만 아니라 사천시민 모두의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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