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1388청소년지원단 소속 거제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사장 이덕운)과 화이트브라운 제과점(대표 정영호)은 16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 물품을 지원했다.
이들은 개학연기, 청소년 시설 휴관 등으로 가정 내 먹거리가 부족한 위기청소년을 위해 빵, 라면, 컵 밥, 김, 음료, 간식 등을 마련해 이날 거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 보냈다.
이덕성 이사장은 “힘든 상황에서도 함께 손을 맞잡고 어려운 청소년을 보살피는 일에 지역사회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배창일기자 bci74@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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