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귀덕)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수제 면 마스크 만들기 재능기부에 나섰다.
18일 군에 따르면 여성단체회원 30여 명은 지난 17일부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접 재료를 구입해 마스크를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정성껏 만들고 있다. 이들 여성 회원들은 재봉틀과 원단 등의 작업도구에 맞춰 재단, 재봉 등 역할 분담을 하고 각자 가정에서 사용하는 재봉틀을 가져와 마스크 제작에 열정을 쏟고 있다. 회원들은 “서툰 솜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회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는 약 1000매 정도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관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신정민 부군수는 이날 작업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애쓰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재능기부로 제작한 사랑의 수제 면 마스크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18일 군에 따르면 여성단체회원 30여 명은 지난 17일부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직접 재료를 구입해 마스크를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정성껏 만들고 있다. 이들 여성 회원들은 재봉틀과 원단 등의 작업도구에 맞춰 재단, 재봉 등 역할 분담을 하고 각자 가정에서 사용하는 재봉틀을 가져와 마스크 제작에 열정을 쏟고 있다. 회원들은 “서툰 솜씨에도 불구하고 마스크를 구하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에 회원들이 직접 만든 마스크는 약 1000매 정도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관내 소외계층과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읍·면사무소를 통해 전달할 계획이다.
신정민 부군수는 이날 작업 현장을 방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도움을 주고자 애쓰고 있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재능기부로 제작한 사랑의 수제 면 마스크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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