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이정희)는 오는 31일까지 상수도요금 체납자에 대해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일제정비 대상은 총 체납액이 10만원 이상이고 체납 건수가 3회 이상인 장기 체납자를 중심으로 사전에 납부독촉 안내문을 발송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한다.
특히 체납액이 100만원 이상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집중 납부독려 및 정수처분 등 현장징수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하지만 경기 침체로 일시적 자금 경색으로 납부를 하지 못하는 수용가는 분할납부 등 납부기간 연장을 통해 재산압류 및 정수처분 등 행정처분을 유예한다.
이명기 수도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상수도요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시민과의 형평성을 감안하여 불가피하게 징수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수돗물을 단수단계까지 가지 않도록 체납요금을 조기에 자진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일제정비 대상은 총 체납액이 10만원 이상이고 체납 건수가 3회 이상인 장기 체납자를 중심으로 사전에 납부독촉 안내문을 발송해 자발적 납부를 유도한다.
특히 체납액이 100만원 이상인 상습·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집중 납부독려 및 정수처분 등 현장징수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명기 수도과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상수도요금을 성실히 납부하는 시민과의 형평성을 감안하여 불가피하게 징수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수돗물을 단수단계까지 가지 않도록 체납요금을 조기에 자진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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