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촉진자금 지원 등 박차
창원시는 2020년 신선농산물 수출목표를 1160만 달러로 정하고 수출촉진자금 지원, 수출농단 기반조성 사업, 해외 신시장 마케팅 추진 등 수출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농산물 수출촉진자금으로 수출물류비 및 공동선별비에 16억을 지원해 포장·운송 등 간접비용 부담이 큰 신선농산물 수출농가의 경비를 절감해 농산물 수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싣고 있다.
수출물류비는 관내 신선농산물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선박이나 항공을 이용해 수출 시 발생하는 수출물류비를 농가 10%, 업체 5% 매달 지원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수출선적분에 대해 2억 3700만원의 물류비를 농가 153명, 업체 8개소에 지급했다.
또한 공동선별비는 최근 2년간 연속 10만 달러 이상 수출 실적이 있는 파프리카, 단감, 국화, 방울토마토 4개 품목에 상반기와 하반기 두 번 지원해, 단가는 kg(본)당 파프리카 155원, 단감 155원, 국화 44원, 방울토마토 132원으로 전년 대비 품목별 지원 단가를 상향하여 수출농가의 간접비용 절감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한국발 입국 제한 및 항공편 축소로 항공편을 이용한 농산물 수출에 파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수출농가 지원에 총력을 다해 힘든 시기를 극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특히 농산물 수출촉진자금으로 수출물류비 및 공동선별비에 16억을 지원해 포장·운송 등 간접비용 부담이 큰 신선농산물 수출농가의 경비를 절감해 농산물 수출 확대 및 농가소득 증대에 힘을 싣고 있다.
수출물류비는 관내 신선농산물 수출농가 및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선박이나 항공을 이용해 수출 시 발생하는 수출물류비를 농가 10%, 업체 5% 매달 지원한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 수출선적분에 대해 2억 3700만원의 물류비를 농가 153명, 업체 8개소에 지급했다.
창원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한국발 입국 제한 및 항공편 축소로 항공편을 이용한 농산물 수출에 파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며 “수출농가 지원에 총력을 다해 힘든 시기를 극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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