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주)무학(사장 이종수)이 지난 24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분무형 살균소독제 1000개를 기탁했다고 25일 밝혔다.
살균소독제는 (주)무학의 주류제조 기술을 바탕으로 에탄올 59%의 정제수로 만들어져 제품의 뚜껑을 제거하고 분무기만 연결하면 바로 쓸 수 있으며, 손소독 및 실내환경 소독에 쓸 수 있는 다목적 살균소독제다.
이종수 사장은 “살균소독제가 코로나19 예방과 청정 하동 지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하동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