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부산지방청은 27일 나라키움 부산통합청사로 이전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식약청은 그동안 행정동을 부산진구 범천동에, 시험분석센터를 포함한 연구동을 남구 용당동에 각각 분리해 운영해 왔다. 부산 연제구에 새로 마련되는 통합청사로 이전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부산식약청은 기대하고 있다.
부산식약청은 업무 공백을 줄이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행정동을 먼저 옮기고, 고가의 정밀 분석 장비 등을 갖춘 연구동은 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부산식약청은 연구동 이전 기간 식·의약품 검사업무 공백을 줄이기 위해 보건환경연구원과 업무 협의를 마쳤다.
박희옥 부산식약청장은 “청사 통합 이전으로 사무공간이 합쳐질 뿐만 아니라 시험분석업무 환경도 개선돼 더욱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부산식약청은 그동안 행정동을 부산진구 범천동에, 시험분석센터를 포함한 연구동을 남구 용당동에 각각 분리해 운영해 왔다. 부산 연제구에 새로 마련되는 통합청사로 이전함으로써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부산식약청은 기대하고 있다.
부산식약청은 업무 공백을 줄이기 위해 주말을 이용해 행정동을 먼저 옮기고, 고가의 정밀 분석 장비 등을 갖춘 연구동은 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박희옥 부산식약청장은 “청사 통합 이전으로 사무공간이 합쳐질 뿐만 아니라 시험분석업무 환경도 개선돼 더욱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인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