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 이사회 개최
거창문화재단 이사회 개최
  • 이용구
  • 승인 2020.03.2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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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거창한마당 대축제 명칭 등 심의·의결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26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재)거창문화재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2020년도 거창문화재단 주요업무 시행계획 보고, 2019년도 세입·세출결산안, 메세나사업 추진 계획안, 2020년 거창한마당 대축제 명칭 등 심의·의결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 안건으로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및 ‘거창문화재단 정관’, ‘재무회계규정’에 따라 2019년도 거창문화재단 세입·세출결산안과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부금으로 예술활동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및 활동지원을 확대해 지역 경쟁력에 이바지하는 ‘메세나(mecenat)사업 추진 계획안’을 심의·의결 받았으며, 전반적인 예술수준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2년부터 통합해 진행해 온 거창한마당 대축제의 대외적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새로운 축제로 도약하기 위해 추진했던 ‘2020년 거창한마당 대축제 명칭’은 지난 1월 28일부터 2월 27일까지 군민대상 명칭공모로 접수된 ‘거창 항노화 축제’, ‘거창한거창 오홍축제’ 등 46건의 새로운 명칭과 기존 ‘거창한마당 대축제’ 명칭 중 거창문화재단 이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거창한마당 대축제’ 명칭을 사용하는 것으로 의결됐다.

올해 출범 4년 차를 맞은 거창문화재단은 군민들에게 고품질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품격 높은 우수공연 유치, 다양한 기획전시 및 지역 예술인 활동기반 조성,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발굴·양성, 문화아카데미 운영, 찾아가는 문화나눔 공연, 공연티켓 무인발권 시스템 운영 등을 추진한다.

구인모 군수는 이사회에서 “출범 4년차를 맞아 거창문화재단은 전 직원이 힘을 모아 군민들에게 더욱 양질의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각종 문화예술시책들을 열성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군민이 중심이 되는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이사님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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