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부상·6명 대피
지난 28일 오전 8시 18분께 창원시 성산구 남양동 A(26) 씨의 아파트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A 씨 아파트 위층에 사는 B(51) 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아파트에 살던 거주자 등 6명이 대피하고 아파트 내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2500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이 나자 소방차 18대와 인력 50여명이 출동했으며, 화재는 25분여만에 진화됐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A 씨가 방에서 자던 중 거실에서 ‘펑’하는 소리가 들려 나와보니 안마기에서 불이 나고 있었다는 말을 참고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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