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문화재단은 전시 기획자를 발굴하는 한편 그들의 역량을 적극 지원하기 위한 ‘2020창원조각비엔날레 특별전2-아시아 청년 미디어 조각’(이하 특별전 2)의 협력 큐레이터를 공모한다.
올해로 개최 10년째를 맞이하는 2020창원조각비엔날레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 젊은 작가의 참여율을 높이며 비엔날레 본질을 강화하는 등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공모 또한 기존 비엔날레와 달리 지역 출신 예술가가 직접 특별전2 기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새로운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올해로 개최 10년째를 맞이하는 2020창원조각비엔날레는 새로운 출발을 위해 젊은 작가의 참여율을 높이며 비엔날레 본질을 강화하는 등 기존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발판 마련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공모 또한 기존 비엔날레와 달리 지역 출신 예술가가 직접 특별전2 기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새로운 시도라고 볼 수 있다.
공모는 4월 15일까지 진행하며,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별도 인터뷰 및 최종 합격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20~45세에 해당하는 경남, 부산, 울산 지역의 ‘2인 이상의 기획팀’이다. 선정된 팀은 아시아 지역 내 청년 미디어 조각가를 초대하는 기획을 맡게 된다. 지원과 관련한 더 자세한 내용은 창원조각비엔날레 홈페이지 공지(http://www.changwonbiennale.or.kr/2020/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0비엔날레 김성호 총감독은 “지역 기획자가 지역을 토대로 왕성하게 활동하도록 돕고, 나아가 국제적인 인력을 육성하는데 이번 비엔날레가 작으나마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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