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가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창원스포츠파크 만남의 광장(중앙동 소재)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로컬우유 드라이브 스루’ 판매행사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행사는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유제품 판매행사를 진행해 큰 호평을 받았으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의 낙농농가를 돕는 좋은 취지의 행사를 알고 많은 시민이 몰려 5일간 목표한 물량(3000세트)보다 초과한 총 3700세트(4200만원)가 판매됐다. 강래수 부산경남우유협동조합장은 “학교우유급식 중단으로 전년대비 우유판매량이 22% 감소된 실정에서 창원시가 로컬우유 드라이브 행사를 통해 우유 구매에 앞장서 주어 큰 힘을 얻었다며 감사하다”고 전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행사에 정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창원시에서는 이번 행사뿐 아니라 지역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다각도의 판매 활로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허성무 창원시장은 “이번 행사에 정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창원시에서는 이번 행사뿐 아니라 지역 축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다각도의 판매 활로를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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