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진해구 웅동2동(동장 한상석)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방역과 사랑의 마스크 만들기 봉사자 등 주민 30여명과 함께 31일 관내식당 두 곳을 방문해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날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식당을 방문해 ‘힘내라 창원’ 캠페인과 코로나19 방역 예방수칙 안내와 창원사랑상품권(누비전)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웅동2동은 지난 2월부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자생단체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매일 두 차례씩 방역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30여 명이 참여해 면 마스크를 만들어 전달하는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상석 웅동2동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인 만큼 지역주민들도 지역경제 살리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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