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을]통합당 강민국 후보 공약
[진주을]통합당 강민국 후보 공약
  • 정희성
  • 승인 2020.03.31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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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기업 유치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2. 농업기술원 조기 이전

3. 남부내륙철도 원안시행·조기 착공
4. 상평공단 재생사업 실시
5. 옛 법원 부지 창업·취업 센터 활용


통합당 강민국 후보는 대기업 및 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강조했다.

강 후보는 “대기업 및 유망기업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이를 위해 투자 저해 요소의 제도적 개선과 행정적 지원, 유치기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투자설명회를 정례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경남농업기술원을 조기 이전하겠다고 했다.

그는 “경남농업기술원의 조기이전으로 초장신도심 개발과 병행해 상업복합시설을 건립해 교방문화단지, 카페거리, 문화거리 등을 조성하겠다. 그렇게 되면 지역 상권은 자연스럽게 활성화 될 것”이라며 “또 청소년문화관을 건립해 공연, 축제, 동아리모임, 체험학습, 전시장, 영화상영장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겠다. 청소년문화관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놀이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민국 후보는 남부내륙철도 원안시행 및 조기착공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강 후보는 “국토균형발전이라는 취지로 시행된 남부내륙철도의 당초 노선인 김천~합천~진주~고성~통영~거제로 잇는 총 172km의 원안을 사수하겠다”며 “최근 창원시가 주장하는 노선변경이라는 헛된 망상을 지역민과 함께 원천차단 하겠다”고 했다.

그는 상평공단 재생사업과 산업구조 고도화 추진도 공약으로 발표했다.

강 후보는 “1986년에 조성된 상평공단은 현재 35년이 경과돼 전반적으로 노후한 산단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이에 2014년부터 산단 재생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도로확충, 주차장 및 녹지공원 조성 등 기반시설을 정비하겠다. 또 ‘4차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ICT기반의 산업구조고도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항공, 바이오, 종자, 뿌리산업 등을 유치해 ‘제2의 부흥기’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어 “옛 법원, 검찰청 이전으로 공동화된 상대동을 발전시키기 위해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창업·취업센터 리모델링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해 청년 일자리와 창업교육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더 나은 진주시와 대한민국을 위해 제 모든 것을 쏟겠다”고 했다.

총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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