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낙동강 수질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원동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에 국비 등 총사업비 146억원을 들여 하수관거 22km, 배수설비 384가구 등을 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2017년에 착공에 들어가 선장, 장선마을 일원은 지난해 완료했으나 나머지 마을인 영포, 내포, 선리 등 일원은 올해 하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 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가 오수관로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처리됨에 따라 낙동강 수질개선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화조 설치가 필요 없어 종전의 하수구 냄새가 줄어들어 주민생활 환경에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3개마을 주민들이 통행 등에 다소 불편함에 대해 이해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올해 안으로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는 이 사업에 국비 등 총사업비 146억원을 들여 하수관거 22km, 배수설비 384가구 등을 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2017년에 착공에 들어가 선장, 장선마을 일원은 지난해 완료했으나 나머지 마을인 영포, 내포, 선리 등 일원은 올해 하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 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가 오수관로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처리됨에 따라 낙동강 수질개선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화조 설치가 필요 없어 종전의 하수구 냄새가 줄어들어 주민생활 환경에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3개마을 주민들이 통행 등에 다소 불편함에 대해 이해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올해 안으로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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