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원동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 추진
양산 원동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 추진
  • 손인준
  • 승인 2020.04.01 16: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산시는 낙동강 수질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원동지역 하수관거 정비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이 사업에 국비 등 총사업비 146억원을 들여 하수관거 22km, 배수설비 384가구 등을 정비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2017년에 착공에 들어가 선장, 장선마을 일원은 지난해 완료했으나 나머지 마을인 영포, 내포, 선리 등 일원은 올해 하반기에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농촌 마을에서 발생하는 생활하수가 오수관로를 통해 공공하수처리장으로 유입·처리됨에 따라 낙동강 수질개선이 한층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정화조 설치가 필요 없어 종전의 하수구 냄새가 줄어들어 주민생활 환경에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사로 인해 3개마을 주민들이 통행 등에 다소 불편함에 대해 이해해 주길 당부드린다”며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올해 안으로 사업을 마무리 하겠다”고 했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