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고성]통합당 정점식 후보 공약
[통영고성]통합당 정점식 후보 공약
  • 김응삼
  • 승인 2020.04.01 17: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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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통영 ‘농·수·축·임업’ 예산 대폭 확대
2. 해양케이블카 설치 등 관광산업 육성
3. 섬 지역 관광인프라 구축
4. KTX 통영·고성 역사 유치
5. 자란만 해양치유센터 조기 완공

 
통합당 정점식 후보는 “이번 총선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먼저 국회 상임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을 지원하겠다”며 “농업, 수산업, 축산업, 임업 분야 지역예산을 대폭 확대하고, 통영·고성과 관련된 법률과 정부정책을 유리하게 이끌어 이 분야를 6차 산업으로 확실히 육성시키겠다”며 지원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수리시설 개·보수사업, 농어업인 연금제, 조세감면 연장 등 농어업 분야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했다.

정 후보는 이어 봉평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및 해양케이블카 설치를 통한 관광산업 육성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조선업 불황으로 인해 방치된 주변 부지를 활용해 글로벌 문화·관광 거점으로 조성하고 ‘이순신공원~신아sb도시재생지구’를 연결하는 해양케이블카를 설치해 교통문제 개선과 항구·관광도시로서의 도시브랜드 강화로 지역경제를 반드시 살려내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섬 지역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한 청사진도 제시했다. 그는 “한산대첩교 건설 및 읍도~연도 관광섬 개발로 도서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증진 등 통영지역 특색에 걸맞은 해양관광자원을 적극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또 남부내륙고속철도(서부경남KTX) 통영·고성 역사를 반드시 유치해 시민 교통 편의성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자란만 해양치유센터 조기 완공도 약속했다.

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지정한 청정해역인 자란만에 해양치유센터를 조기 완공해 남해안의 해양치유 거점시설로 육성하고 이 일대를 새로운 고부가가치 관광단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총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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