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39사단은 사회적 거리 두기 지침 속에서 ’I ♥ 경남 DAY‘를 시행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과 지역경제 활성화, 부대 소통·화합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부대는 ’18년부터 지역 내 일반식당에서 장병들의 영외급식을 하는 ’I ♥ 경남 DAY‘는 ’18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에는 약 9600만 원을 집행했고, 지난해에는 약 1억 1100만 원을 집행했으며, 올해에는 부대별 연 4회 1억 1200만 원 예산사용을 계획해 정상 시행 중에 있다.
특히,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과업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배달음식을 통해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비록 지역 음식점에서 식사하고 주변 공원에서 자유롭게 대화도 나누며 소통하는 풍토는 없어졌지만 사단 전우들은 활기찬 병영 생활 속에서 배달음식을 즐기며, 코로나19 사태의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포병대대 김우성 병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부로 나가지는 못하지만 전우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져서 전우애가 돈독해졌다”면서 “평소 접하지 못했던 배달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사단은 코로나19 위기가 종식되는 시점을 고려해 기존의 ’I ♥ 경남 DAY‘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시행, 간부들이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통통(通通)-Day’ 등 장병들의 소통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부대는 ’18년부터 지역 내 일반식당에서 장병들의 영외급식을 하는 ’I ♥ 경남 DAY‘는 ’18년부터 시행해 왔으며, 현재까지 그 맥을 이어오고 있다. 2018년에는 약 9600만 원을 집행했고, 지난해에는 약 1억 1100만 원을 집행했으며, 올해에는 부대별 연 4회 1억 1200만 원 예산사용을 계획해 정상 시행 중에 있다.
특히,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시행하는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가지 과업을 효과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배달음식을 통해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비록 지역 음식점에서 식사하고 주변 공원에서 자유롭게 대화도 나누며 소통하는 풍토는 없어졌지만 사단 전우들은 활기찬 병영 생활 속에서 배달음식을 즐기며, 코로나19 사태의 위기를 극복하고 있다.
포병대대 김우성 병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부로 나가지는 못하지만 전우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많아져서 전우애가 돈독해졌다”면서 “평소 접하지 못했던 배달음식을 먹을 수 있어서 행복한 하루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사단은 코로나19 위기가 종식되는 시점을 고려해 기존의 ’I ♥ 경남 DAY‘와 매월 셋째 주 금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 시행, 간부들이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는 ‘통통(通通)-Day’ 등 장병들의 소통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한 노력을 지속 시행할 계획이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