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진·달빛철도 건설
2. 거창경찰서 이전
3. 국도3호선 2+2 확충
4. 농민기본소득제 도입
5. 4개군 항노화 관광단지 벨트화
민주당 서필상 후보는 “지역을 위해 일하겠다”며 “청년들이 자라나 고향을 떠나지 않고도 살 수 있도록 해 농민들이 농사만 지어도 행복할 수 있는 농민기본소득제 도입 법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역 상인들의 상권 활성화를 위한 유동인구증가 시책을 마련하고 4개·군이 갖고있는 강점들을 모두 모아서 관광벨트사업 추진 등을 위해 충분한 예산을 갖고 오겠다”고 약속했다.
서 후보는 “차별 없는 공정함, 그리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새로운 산청, 함양, 거창, 합천을 만들겠다”며 “강력한 여당만이 할 수 있는 미래를 열어가겠다. 달빛내륙철도와 대진고속철도 4차 철도망 구축계획을 추진하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농촌과 농업의 위기는 고정된 농촌의 정치선택 때문으로 고인물은 일하지 않고 썩는다”며 “4개군 선비문화와 항노화 관광단지 벨트화로 지역경제를 확실히 살리겠다”고 했다.
또 “거창군에는 국도 3호선(거창~김천) 2+2로 확충, 거창경찰서 이전, 거점의료병원 800억 예산확보로 최고시설 추진, 농촌 지역환경 활용형 공립대안학교 유치로 교육문화도시 위상확립 및 교육투자 확대하겠다”며 “합천군은 합천호, 영상테마파크, 황매산에코투어리즘 개발, 합천읍 전선 지중화 사업, 수상스포츠 메카로 육성하겠다”고 했다.
총선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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