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방서(서장 한중민)은 거창전통시장과 1기관-1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으로 소방서는 전통시장 물품 적극 구매 등을 통해 위축된 시장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며 단체 회식이나 식당이용도 거창 전통시장 인근에서 주로 실시하기로 했고, 거창 전통시장 상인회는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원산지 표시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주기로 했다.
한중민 서장은 “코로나19로 고통받고 있는 상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하여 전통시장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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