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영석)은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인증 취득을 위해 ‘2020년 1차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에 24개사를 최종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수출통관의 필수조건이자 해외 바이어들에게 품질보증의 지표가 되는 해외규격 인증은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 않아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에 진입장벽으로 작용해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년간 진행해 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은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마중물이 되고 있다. 이번 1차 사업에 총 53개사가 신청하여 인증의 필요성 및 가능성, 수출성장성, 수출의지 등에 대한 서면평가 후 운영위원회를 거쳐 24개사가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CE(유럽공동체마크), NRTL(미국국가인정시험마크) 등 총 424개의 인증에서 4개를 자율적으로 선택이 가능하고, 해당 해외규격 인증마크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50~70%를 1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이번에 1차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수출지원포털(www.exportcenter.go.kr)을 통해 관리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하고 2년간 인증획득을 진행하게 된다.
윤병갑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사무관은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수출 대상국에서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지 못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수출 장벽을 극복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수출통관의 필수조건이자 해외 바이어들에게 품질보증의 지표가 되는 해외규격 인증은 취득에 소요되는 비용과 시간이 만만치 않아 중소기업들의 해외진출에 진입장벽으로 작용해 어려움이 많았다.
이러한 애로 해소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수년간 진행해 온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은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에 마중물이 되고 있다. 이번 1차 사업에 총 53개사가 신청하여 인증의 필요성 및 가능성, 수출성장성, 수출의지 등에 대한 서면평가 후 운영위원회를 거쳐 24개사가 선정됐다. 사업에 선정된 기업들은 CE(유럽공동체마크), NRTL(미국국가인정시험마크) 등 총 424개의 인증에서 4개를 자율적으로 선택이 가능하고, 해당 해외규격 인증마크 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50~70%를 1억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는다. 이번에 1차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4월 14일부터 23일까지 수출지원포털(www.exportcenter.go.kr)을 통해 관리기관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과 사업추진협약을 체결하고 2년간 인증획득을 진행하게 된다.
윤병갑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사무관은 “우수한 제품을 개발하고도 수출 대상국에서 요구하는 인증을 획득하지 못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이 수출 장벽을 극복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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