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25돌 맞아 국민 신뢰 향상 다짐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이 오는 19일 창립 25주년을 맞는다.
시설안전공단은 창립일을 맞아 국내 안전관리 최고 전문기관으로 성장한 것을 기념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로 했다.
시설안전공단은 성수대교 붕괴 사고를 계기로 국가 주요시설물 안전점검 및 관리를 위해 1995년 4월 19일 설립됐다.
공단은 국토교통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으로 △주요시설물 정밀안전진단 △건설공사 안전관리계획서와 설계안전성 검토 △지하안전영향성 평가 검토 및 현지조사 △국가내진센터 운영 △시설물 안전과 유지관리지원센터 운영 등을 맡고 있다.
공단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던 본원이 2017년 6월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조직은 5본부, 1연구원, 1교육원, 1기획단, 1지역본부, 2 사무국 체제에 임직원수는 680명으로 성장했다.
25주년 창립기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기 위해 온라인 행사로 대체된다.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안전관리 분야 최고 전문기관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한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새롭게 맞는 25년을 준비하기 위해 대국민 신뢰 제고, 기관 공공성 강화,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 향상 등에 끊임없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강진성기자 news24@gnnews.co.kr
시설안전공단은 창립일을 맞아 국내 안전관리 최고 전문기관으로 성장한 것을 기념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나기로 했다.
시설안전공단은 성수대교 붕괴 사고를 계기로 국가 주요시설물 안전점검 및 관리를 위해 1995년 4월 19일 설립됐다.
공단은 국토교통부 산하 정부출연기관으로 △주요시설물 정밀안전진단 △건설공사 안전관리계획서와 설계안전성 검토 △지하안전영향성 평가 검토 및 현지조사 △국가내진센터 운영 △시설물 안전과 유지관리지원센터 운영 등을 맡고 있다.
공단은 공공기관 지방이전 정책에 따라 경기도 고양시에 있던 본원이 2017년 6월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조직은 5본부, 1연구원, 1교육원, 1기획단, 1지역본부, 2 사무국 체제에 임직원수는 680명으로 성장했다.
박영수 한국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안전관리 분야 최고 전문기관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한 임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새롭게 맞는 25년을 준비하기 위해 대국민 신뢰 제고, 기관 공공성 강화, 업무 전문성과 효율성 향상 등에 끊임없는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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