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교육청은 28일 본청 주차장에 마련된 이동식 헌혈버스에서 본청과 창원 소재 직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올해 1월에 이어 두 번째인 이번 단체 헌혈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헌혈자 급감으로 적정 혈액 보유량 유지가 어려운 의료현장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했다.
정수용 총무과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생명 나눔 실천에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헌혈 등 사회 공헌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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