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저소득층 45가구를 대상으로 슬레이트 지붕개량 민·관 협력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도와 시·군이 대상자를 선정하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업체 지정기탁금과 광역자활기업을 통해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 개량을 지원한다.
올해는 한국남동발전 등 12개 기업에서 2억1800만원을 기탁하면 광역자활기업이 지원대상 가구의 자부담 없이 슬레이트 지붕을 개량한다.
도는 2011년부터 슬레이트 철거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나 저소득층은 철거 후 새로운 지붕 설치에 필요한 비용 부담에 포기하는 사례가 잦아 2016년부터 민·관 협력으로 이 사업을 진행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24개의 기업체 총 9억6300만원의 지정기탁으로 저소득층 179가구의 슬레이트 지붕을 개량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 사업은 도와 시·군이 대상자를 선정하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업체 지정기탁금과 광역자활기업을 통해 저소득층 슬레이트 지붕 개량을 지원한다.
올해는 한국남동발전 등 12개 기업에서 2억1800만원을 기탁하면 광역자활기업이 지원대상 가구의 자부담 없이 슬레이트 지붕을 개량한다.
도는 2011년부터 슬레이트 철거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했으나 저소득층은 철거 후 새로운 지붕 설치에 필요한 비용 부담에 포기하는 사례가 잦아 2016년부터 민·관 협력으로 이 사업을 진행했다. 2016년부터 2019년까지 24개의 기업체 총 9억6300만원의 지정기탁으로 저소득층 179가구의 슬레이트 지붕을 개량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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