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한국모태펀드 2020년 제1차 정시 출자사업’에 선정돼 50억원 규모의 한국모태펀드(개인투자조합)을 유치했다고 30일 밝혔다.
경남에서 공모를 통해 정부 정책자금을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도가 9억원을 출자하고 모태펀드 30억원 등 출자금 대비 5배 정도의 외부자금을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모태펀드는 중기부 등 10개 정부 기관에서 출자한 투자조합에 투자하는 펀드다.
도는 이번에 조성한 펀드는 경남뿐만 아니라 부산과 울산을 아우르는 동남권 투자펀드로 지역의 소재·부품·장비 등을 주력 분야로 투자할 계획이다.
가칭 ‘동남권 스타트업 혁신 창업펀드’로 명명해 실질적인 투자를 함으로써 자금유치, 판로개척 등 어려움을 겪는 초기창업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이 펀드는 재단법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한회사 시리즈가 공동 운용한다.
앞서 도는 올해 창업전문부서인 창업혁신과를 신설해 창업투자회사 설립, 펀드 조성 예산편성 등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을 추진 중이다.
정만석기자
경남에서 공모를 통해 정부 정책자금을 유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도는 도가 9억원을 출자하고 모태펀드 30억원 등 출자금 대비 5배 정도의 외부자금을 유치했다고 설명했다.
한국모태펀드는 중기부 등 10개 정부 기관에서 출자한 투자조합에 투자하는 펀드다.
도는 이번에 조성한 펀드는 경남뿐만 아니라 부산과 울산을 아우르는 동남권 투자펀드로 지역의 소재·부품·장비 등을 주력 분야로 투자할 계획이다.
가칭 ‘동남권 스타트업 혁신 창업펀드’로 명명해 실질적인 투자를 함으로써 자금유치, 판로개척 등 어려움을 겪는 초기창업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줄 것으로 도는 기대했다.
이 펀드는 재단법인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유한회사 시리즈가 공동 운용한다.
앞서 도는 올해 창업전문부서인 창업혁신과를 신설해 창업투자회사 설립, 펀드 조성 예산편성 등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민·관 협업을 추진 중이다.
정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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