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의창구 북면(면장 윤선한)은 지난 30일 벼농사의 시작인 공동 못자리 설치로 본격적인 영농준비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북창원농협은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해소와 영농비 절감을 위해 공동 못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이날 설치한 못자리를 포함한 12만4000상자의 육묘를 473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김택곤 북창원농협 조합장은 “공동육묘는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품질 쌀 생산에 효과가 뛰어나 신청 농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벼농사를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선한 북면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농업노동력이 부족한 데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농촌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공동 못자리는 인력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며 “못자리를 시작으로 올 한 해 자연재해 없는 풍년농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북창원농협은 농업인들의 일손부족 해소와 영농비 절감을 위해 공동 못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이날 설치한 못자리를 포함한 12만4000상자의 육묘를 473농가에 공급할 예정이다.
김택곤 북창원농협 조합장은 “공동육묘는 노동력과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고품질 쌀 생산에 효과가 뛰어나 신청 농가가 해마다 증가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벼농사를 위해 올해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선한 북면장은 “농촌의 고령화로 농업노동력이 부족한 데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농촌일손 구하기가 쉽지 않은데 공동 못자리는 인력부족 해소에 큰 도움이 된다”며 “못자리를 시작으로 올 한 해 자연재해 없는 풍년농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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