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이곳에서 힐링을”
“코로나19로 지친 일상, 이곳에서 힐링을”
  • 문병기
  • 승인 2020.05.04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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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비토섬 실안해안도로 봉명산 해양펜션 등 5곳 추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사천의 비대면 힐링 관광지에서 달래보세요.”

사천시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상호 접촉을 최소화하는 ‘언택트(비대면)힐링 관광지를 선정해 눈길을 끌고 있다.

‘언택트 관광’은 사람이 붐비는 곳을 피하고 자연 속에서 즐거움을 찾으려는 새로운 여행 트렌드이다. 사천시는 가볍게 걷기 좋은 둘레길과 해안도로 등 다른 관광객과 일정 거리를 유지하며 자연에서 휴양할 수 있는 힐링 관광지로 울창한 숲이 어우러진 봉명산 다솔사 둘레길과 전국 9대 노을 명소인 실안 해안도로, 갯벌이 아름다운 비토섬 가는 길, 삼천포항 해안 산책로, 해양펜션 을 선정했다.

 

봉면산둘레길
봉면산둘레길

먼저 곤명면 소재 봉명산은 높이 408m의 나트막한 산이지만 천년 고찰 다솔사를 품은 유서 깊은 곳으로 입구부터 하늘을 찌를 듯 뻗어 오른 소나무들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정상까지 완만한 경사를 이룬 둘레길 주변은 울창한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산림욕장 한가운데에 들어선 듯 한 청량감을 느낄 수 있다.

 

실안해안도로
실안해안도로

전국 9대 노을 명소로 꼽히는 실안해안도로는 한려수도의 중심인 사천의 쪽빛바다와 황금빛 노을, 죽방렴, 점점이 떠있는 작은 섬들이 조화를 이룬 한 폭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해안도로를 따라 펼쳐진 길은 드라이브로도 손색이 없으며 2020년 한국야간관광 100선에 선정된 ‘삼천포대교’의 아름다움도 조망할 수 있으며 바다를 보면서 사진 찍기 좋은 실안 카페거리에서 인생 샷을 찍을 수도 있다.

 

사천의 비대면 힐링 관광지인 비토섬 가는길.
사천의 비대면 힐링 관광지인 비토섬 가는길.

별주부전의 전설이 내려오는 비토섬으로 가는 길은 고즈넉한 농촌마을과 드넓게 펼쳐진 갯벌을 눈에 담으며 나만의 시간을 보내기엔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삼천포해안탐방로
삼천포해안탐방로

마지막으로 남일대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해안선과 코끼리바위 등 각종 기암괴석과 수림이 빼어난 경관을 갖춘 삼천포항 해안 산책로와, 바다 위에 마치 작은 섬처럼 떠 있는 해상펜션에서 자연을 감상하며 낚시를 하다보면 어느덧 일상에 지친 심신은 새로운 활력으로 가득차게 된다.

한편 사천시는 ‘언택트 힐링 관광지’외에 사천시 공식 SNS을 통해 5월부터 내달까지 랜선 사천관광 ‘기다려요, 사천’을 매주 둘째, 넷째 수요일 운영할 계획이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해양펜션
해양펜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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