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8월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통영해경, 8월까지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 강동현
  • 승인 2020.05.04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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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해양경찰서(서장 김평한)는 봄 행락철을 맞아 수상레저활동이 증가하고 사고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8월 31일까지 수상레저활동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경은 레저기구 출항지와 활동지를 중심으로 구명조끼 항시 착용, 야간 운항장비 없을 시 야간 수상레저활동 금지, 원거리 수상레저활동 신고 등 안전 규정에 대한 안내와 계도를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동호인들이 많이 찾는 수상레저사업장에 대해 각종 시설, 장비에 대한 점검과 함께 사업주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병행할 계획이다.

통영해경은 이달 10일까지 홍보·계도기간을 거친 후 8월 말까지 수상레저활동 안전위반 행위에 대해 집중단속에 들어갈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최근 잇따르는 수상레저 사고의 대부분이 구명조끼 미착용, 기관고장 등 안전 불감증에서 비롯된 만큼 출항 전 사전점검을 생활화하는 안전의식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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