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VR(가상현실)로 한 눈에 체험할 수 있는 ‘통영 VR존’이 6일 임시개장 후 15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4일 통영시에 따르면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참여해 운영하는 ‘통영 VR존’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삼도수군통제영 실감콘텐츠 체험존 조성’ 사업 지원을 받아 국·도비 등 50억원을 투입,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통영시 문화동 옛 향토역사관 건물에 조성된 통영 VR존은 1층 ‘통영 관광체험’, 2층 ‘역사문화 체험’, 3층 옥상 휴게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객이 직접 갈매기가 되어 통영의 주요 관광지를 하늘에서 구경할 수 있는 ‘소매물도 갈매기’, 통영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통영 시간여행’ 등 11개의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다.
공사 측은 통영VR존 임시개장 기간에도 체험시설은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이 기간에는 정상요금의 30%를 할인해줄 방침이다. 통영 VR존 이용가격은 6000~2만5000원이다.
김혁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역사적인 사건을 VR 체험을 통해 실감나게 전달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첨단산업을 선도하고 더 발전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 측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통영 VR존 이용객의 안전·건강관리를 위해 일일 시설물 방역과 방문객 체온측정, 체험기기 소독 및 세척작업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4일 통영시에 따르면 통영관광개발공사가 참여해 운영하는 ‘통영 VR존’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삼도수군통제영 실감콘텐츠 체험존 조성’ 사업 지원을 받아 국·도비 등 50억원을 투입,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통영시 문화동 옛 향토역사관 건물에 조성된 통영 VR존은 1층 ‘통영 관광체험’, 2층 ‘역사문화 체험’, 3층 옥상 휴게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이용객이 직접 갈매기가 되어 통영의 주요 관광지를 하늘에서 구경할 수 있는 ‘소매물도 갈매기’, 통영의 과거와 현재, 미래의 시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통영 시간여행’ 등 11개의 프로그램 체험이 가능하다.
공사 측은 통영VR존 임시개장 기간에도 체험시설은 정상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며, 이 기간에는 정상요금의 30%를 할인해줄 방침이다. 통영 VR존 이용가격은 6000~2만5000원이다.
김혁 통영관광개발공사 사장은 “역사적인 사건을 VR 체험을 통해 실감나게 전달해 우리 역사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더불어 첨단산업을 선도하고 더 발전시키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공사 측은 코로나19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통영 VR존 이용객의 안전·건강관리를 위해 일일 시설물 방역과 방문객 체온측정, 체험기기 소독 및 세척작업 등 고객의 안전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며 운영할 예정이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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