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철(사진) 전 통영해양경찰서장이 남해안 해양사고와 범죄 예방에 기여한 공로로 통영시 명예시민이 된다.
통영시는 지난 4일 제200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김 전 서장을 통영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는 안건을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전 서장은 지난해 1월부터 통영해경서장을 역임하면서 적조 예방과 방제에 선제적 대응으로 수산자원 보전에 노력했으며, 남해안 불법조업 근절로 어족자원 보호에 기여했다.
또한 통영해경과 통영·거제·고성 등 3개 시·군간 해양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난 시 신속한 대응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지난 대성호 화재 사고와 창진호 전복 사고시 사고해역 정밀 수색작업과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 재해구호 등을 적극적 지원했다.
명예시민 증서는 오는 10월 1일 ‘제26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통영시 명예시민은 시정 발전에 기여했거나 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한 이들 중 선정된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통영시는 지난 4일 제200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김 전 서장을 통영시 명예시민으로 선정하는 안건을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김 전 서장은 지난해 1월부터 통영해경서장을 역임하면서 적조 예방과 방제에 선제적 대응으로 수산자원 보전에 노력했으며, 남해안 불법조업 근절로 어족자원 보호에 기여했다.
또한 통영해경과 통영·거제·고성 등 3개 시·군간 해양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해 재난 시 신속한 대응 등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지난 대성호 화재 사고와 창진호 전복 사고시 사고해역 정밀 수색작업과 유가족 및 실종자 가족 재해구호 등을 적극적 지원했다.
명예시민 증서는 오는 10월 1일 ‘제26회 통영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통영시 명예시민은 시정 발전에 기여했거나 시의 위상을 제고하고 시의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사회활동에 적극 참여한 이들 중 선정된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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