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은 하동축협(조합장 이병호)이 지난 4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특별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하동축협이 기탁한 성금은 하동축협 임직원 60명이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이다.
이병호 조합장은 “하동축협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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