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시장, 혁신지원센터 건립 현장 점검
조규일 시장, 혁신지원센터 건립 현장 점검
  • 최창민
  • 승인 2020.05.06 18: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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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이 6일 진주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지를 방문해 현장점검했다.

진주 상평산단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는 지난해 초 산업통상자원부의 노후산업단지 구조고도화 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된바 있다.

산단 내 3890㎡의 부지에 총 138억(국비 68억원, 시비 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건축연면적 5600㎡)로 2022년까지 건립할 계획이다.

혁신지원센터는 항공·세라믹 등 신소재 산업으로의 업종고도화, 서부경남 첨단기계 미니클러스터 운영, 비즈니스 지원단 구성을 통한 중소기업의 현장애로를 신속하게 지원하는 기업지원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같은 부지에 통합 구축하는 복합문화센터는 산단 근로자들이 문화가 있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세부 콘텐츠는 정기적인 공연개최,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 도서관 운영 등이며 근로자간 공감대 형성을 통해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진주시가 혁신지원센터 및 복합문화센터의 우수한 건축설계안 마련을 위해 진행한 건축설계공모에는 서울시 소재 제로프레임 건축사사무소가 제출된 건축 안이 선정됐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혁신지원센터와 복합문화센터 건립을 통해 노후된 상평산단을 신소재 산업으로 재편해 청년층이 유입됨으로써 기업경제의 활력이 증진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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