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통영지역 도·시의원들이 지난 8일 코로나19 관련 피해 지원을 위해 통영시에 통영사랑상품권 1만원권 620매(62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참여 의원은 정동영·강근식 도의원, 강혜원·김미옥·배도수·손쾌환·유정철·문성덕·전병일·이이옥 시의원이다. 이들은 지난 3월 26일 성금 560만원, 4월 22일 통영사랑상품권 620만원에 이어 이날 3차 기탁까지 총 18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탁했다. 기탁된 상품권은 지역주민 124세대에 5만원씩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전병일 의원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과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지역상권이 하루 빨리 활성화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