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산림교육서비스 제공을 통한 시민들의 힐링과 정서함양을 위해 5월부터 11월까지 ‘숲 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시가 올해 처음 운영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은 산림청 공인 산림교육 전문기관에 위탁 시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숲 해설 장소는 통영 생태숲, 미륵산 띠밭등, 산유골 수목공원 등이며, 여건에 따라 복지시설 등으로 찾아가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숲 해설 프로그램에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유아 및 청소년 대상 숲 해설,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성인·소외계층 대상 숲 해설 등 세대별·주제별 맞춤형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일정과 장소를 정해 전문 해설가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정성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숲속에서 휴식하며 자연을 통해 치유가 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숲 해설 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는 통영시청 공원녹지과 녹지팀(055-650-1434)으로 하면 된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시가 올해 처음 운영하는 숲 해설 프로그램은 산림청 공인 산림교육 전문기관에 위탁 시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숲 해설 장소는 통영 생태숲, 미륵산 띠밭등, 산유골 수목공원 등이며, 여건에 따라 복지시설 등으로 찾아가는 숲 해설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숲 해설 프로그램에서는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유아 및 청소년 대상 숲 해설,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을 위한 성인·소외계층 대상 숲 해설 등 세대별·주제별 맞춤형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정성기 시 공원녹지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들이 숲속에서 휴식하며 자연을 통해 치유가 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숲 해설 신청 관련 자세한 문의는 통영시청 공원녹지과 녹지팀(055-650-1434)으로 하면 된다.
강동현기자 kca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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