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북창원농협(조합장 김택곤)이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지역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2002년 만든 상이다.
북창원농협(조합장 김택곤)은 2006년 1000억원을 달성한 이후 13년만에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원을 달성했다.
전국 최대 단감재배 산지인 북창원농협은 연간 230억원의 단감판매사업 실적을 올렸으며 신용사업의 꾸준한 성장은 우수농산물 생산·판매를 위한 기술개발, 단감 수출확대 등 농업인 실익증진에 크게 기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해진 본부장은 “코로나19 등 대내외 어려운 경영여건 속에서도 예수금 증대를 위해 노력한 결과이다”며 “이번 성과를 통해서 조합원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서민금융기관으로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택곤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사랑과 신뢰 위에 이뤄낸 쾌거”라며 “조합원 소득증대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지역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2002년 만든 상이다.
북창원농협(조합장 김택곤)은 2006년 1000억원을 달성한 이후 13년만에 상호금융예수금 3000억원을 달성했다.
전국 최대 단감재배 산지인 북창원농협은 연간 230억원의 단감판매사업 실적을 올렸으며 신용사업의 꾸준한 성장은 우수농산물 생산·판매를 위한 기술개발, 단감 수출확대 등 농업인 실익증진에 크게 기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택곤 조합장은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사랑과 신뢰 위에 이뤄낸 쾌거”라며 “조합원 소득증대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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