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가 코로나 19로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올해 편성된 국외연수비 7200여 만원 전액을 반납한다.
시의회는 지난 12일 의원협의회를 개최해 전체 의원과 뜻을 모아 국외연수비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6월 정례회를 대비해 예정되어 있던 상반기 국내연수도 취소하는 한편 당일 강사를 의회로 초청해 교육을 받는 등 관련 예산도 줄였다.
서진부 의장은 “올해 예정된 상반기 국내연수를 취소하고 국외연수 관련 예산 반납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긴급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각종 지원정책 집행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의원들과 함께 결정했다“고 밝혔다.
손인준기자 sonij@gnnews.co.kr
시의회는 지난 12일 의원협의회를 개최해 전체 의원과 뜻을 모아 국외연수비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다.
오는 6월 정례회를 대비해 예정되어 있던 상반기 국내연수도 취소하는 한편 당일 강사를 의회로 초청해 교육을 받는 등 관련 예산도 줄였다.
서진부 의장은 “올해 예정된 상반기 국내연수를 취소하고 국외연수 관련 예산 반납을 통해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과 고통을 분담하고 긴급재난지원금과 소상공인 등에 대한 각종 지원정책 집행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의원들과 함께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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