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은 지난 13일 창선면 천포에서 적량까지 해안변 일대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쳤다.
천포~적량 해안변은 평소 사람들의 발길이 잘닿지 않아 떠밀려온 해양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던 곳으로, 이날 경남도와 남해군은 도 어장정화선을 이용해 폐스티로폼과 부표,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5t을 수거했다.
수거된 폐스티로폼은 군에서 운영하는 폐스티로폼 감용장으로 옮겨 잉고트 등 재활용 원료로 생산해 매각할 계획이다.
한편 남해군은 해양오염의 주범인 미세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매달 ‘폐스티로폼 부표 정화의 날’을 정하고, 지난 10월부터 월 1회 해안변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웅재기자
천포~적량 해안변은 평소 사람들의 발길이 잘닿지 않아 떠밀려온 해양쓰레기가 방치되어 있던 곳으로, 이날 경남도와 남해군은 도 어장정화선을 이용해 폐스티로폼과 부표, 플라스틱 등 해양쓰레기 5t을 수거했다.
수거된 폐스티로폼은 군에서 운영하는 폐스티로폼 감용장으로 옮겨 잉고트 등 재활용 원료로 생산해 매각할 계획이다.
한편 남해군은 해양오염의 주범인 미세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해 매달 ‘폐스티로폼 부표 정화의 날’을 정하고, 지난 10월부터 월 1회 해안변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웅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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