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도담 70억 투자 협약 체결
고성읍 우산리 일원에 보건용 마스크와 바이오필터 마스크 생산공장이 들어선다.
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백두현 군수와 ㈜도담 김경령, 임양희 공동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7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담은 금년 4월 창업한 기업으로 마스크 생산 기계·장비 10개 라인 설치를 위한 기계설비 투자에 25억원, 부자재 구입 등 총 70억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관리자와 엔지니어 등 3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또 향후 사업 진행에 따라 마스크 생산라인을 최대 50개 라인까지 증설하고 60~70명 정도의 인력을 추가 고용하여 공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도담의 마스크 생산공장이 가동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백두현 군수는 “무엇보다 군민들의 마스크 공급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군은 ㈜도담이 빨리 마스크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식약처 마스크 샘플 시험검사, 품목허가, 제조업 신고 등 행정절차에 대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군은 지난 1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백두현 군수와 ㈜도담 김경령, 임양희 공동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마스크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7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도담은 금년 4월 창업한 기업으로 마스크 생산 기계·장비 10개 라인 설치를 위한 기계설비 투자에 25억원, 부자재 구입 등 총 70억원을 투자하여 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관리자와 엔지니어 등 30여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또 향후 사업 진행에 따라 마스크 생산라인을 최대 50개 라인까지 증설하고 60~70명 정도의 인력을 추가 고용하여 공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도담의 마스크 생산공장이 가동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백두현 군수는 “무엇보다 군민들의 마스크 공급이 부족하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군은 ㈜도담이 빨리 마스크 생산을 할 수 있도록 식약처 마스크 샘플 시험검사, 품목허가, 제조업 신고 등 행정절차에 대하여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철수기자 chul@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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