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사업 현장평가회 개최
함안군은 지난 13일 가야읍 도항리 안수환 씨 농가에서 새로운 함안멜론 소득품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추진한 멜론 시험사업의 현장평가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재배농가, 멜론유통법인, 종묘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평가회에서는 네트멜론과 무네트멜론으로 나눠 실시한 지역적응시험에 대한 평가결과 발표와 질의응답이 있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월에 현대종묘 외 6개 육묘업체의 멜론 19품종(네트멜론 6, 무네트멜론 13)에 대해 2개 농가를 선정해 각각 정식했고 수확시기인 지난 13일 함안지역에 적합한 우수한 멜론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회에서 조 군수는 “함안 대표멜론인 백자멜론과 더불어 함안의 고급멜론 상품화를 위해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품종의 멜론을 선발하는데 주력해 농가소득증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에서는 지역의 대표멜론인 백자멜론 뿐만 아니라 과육의 속살이 주홍빛으로 노을색을 연상시키는 노을멜론, 네트형 멜론 등 다양한 품종의 멜론을 129농가가 85ha를 재배하여 매년 1837t을 생산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조근제 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과 재배농가, 멜론유통법인, 종묘업체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평가회에서는 네트멜론과 무네트멜론으로 나눠 실시한 지역적응시험에 대한 평가결과 발표와 질의응답이 있었다.
군에 따르면 올해 1월에 현대종묘 외 6개 육묘업체의 멜론 19품종(네트멜론 6, 무네트멜론 13)에 대해 2개 농가를 선정해 각각 정식했고 수확시기인 지난 13일 함안지역에 적합한 우수한 멜론 품종을 선발하기 위한 평가가 진행됐다.
평가회에서 조 군수는 “함안 대표멜론인 백자멜론과 더불어 함안의 고급멜론 상품화를 위해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새로운 품종의 멜론을 선발하는데 주력해 농가소득증대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함안군에서는 지역의 대표멜론인 백자멜론 뿐만 아니라 과육의 속살이 주홍빛으로 노을색을 연상시키는 노을멜론, 네트형 멜론 등 다양한 품종의 멜론을 129농가가 85ha를 재배하여 매년 1837t을 생산하고 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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