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 일환으로 방역 사각지대에 있는 무자격 외국인 체류자에 대해 익명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익명 검사는 무자격 외국인 체류자에 대한 추방 및 비용에 관한 문제로 코로나19 검사나 치료 및 격리되지 않는다면 지역사회에 코로나19 재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익명 검사자에 대한 개인정보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자료로만 사용되고 법무부, 경찰 및 출입국 사무소로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추방 걱정 없이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성미자 의령군보건소장은 “37.5도 이상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외국인 및 무자격 체류자라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대상자가 원할 경우 익명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수상기자
이번 익명 검사는 무자격 외국인 체류자에 대한 추방 및 비용에 관한 문제로 코로나19 검사나 치료 및 격리되지 않는다면 지역사회에 코로나19 재 확산이 우려됨에 따라 시행하게 됐다. 익명 검사자에 대한 개인정보는 감염병 예방을 위한 자료로만 사용되고 법무부, 경찰 및 출입국 사무소로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추방 걱정 없이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성미자 의령군보건소장은 “37.5도 이상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는 외국인 및 무자격 체류자라도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고, 대상자가 원할 경우 익명으로도 검사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박수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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